🧄 벌마늘장해(분구장해, 分球障害, Garlic Bulb Splitting)
벌마늘장해는 마늘의 인경(쪽마늘)이 비정상적으로 갈라지거나 벌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.
즉, 마늘의 속쪽 쪽이 서로 분리되어 외피가 완전히 싸지 못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,
고온기 생리장해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.
이 현상은 주로 구비대기(쪽이 커지는 시기, 5~6월경)에 25℃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,
상품성과 저장성이 크게 저하됩니다.
☀️ 1️⃣ 발생 원인
(1) 고온 지속
- 25℃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인피(쪽껍질)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쪽이 벌어짐
- 고온으로 인해 구비대 과정의 생리 불균형이 발생
(2) 수분 불균형
- 고온·건조 조건 또는 불규칙한 관수(급수 후 건조 반복) 시 세포 팽창력 차이 발생
- 이로 인해 쪽이 갈라지거나 벌어짐
(3) 질소 과다 시비
- 잎의 생장은 왕성하지만 인피 형성이 불완전해짐
- 질소 과다 → 잎 성장 우세 → 저장물질 축적 불균형 → 쪽 분리
(4) 조기 수확
- 외피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수확하면 쪽이 벌어진 상태로 남음
🌿 2️⃣ 주요 증상
- 인피(쪽껍질)가 불완전하게 형성되어 쪽이 벌어짐
- 인경이 둥글지 않고 울퉁불퉁한 형태로 변형됨
- 벌어진 틈으로 수분이 쉽게 증발하거나 부패균이 침입
- 저장 중 건조·부패 발생 → 상품가치 하락
🌾 3️⃣ 발생 조건 요약
| 구분 | 주요 발생 시기 | 조건 |
|---|---|---|
| 온도 | 5~6월 (구비대기) | 25℃ 이상 고온 지속 |
| 수분 | 전 생육기 | 건조 후 급수 반복 → 세포 팽창력 불균형 |
| 비료 | 비대기 전후 | 질소 과다 시비 → 인피 발달 저하 |
| 수확 | 조기 수확 | 외피 미형성 상태에서 채취 → 쪽 벌어짐 |
💡 4️⃣ 예방 대책
- 재배 시기 조절 — 고온기 이전에 구비대 완료 유도
- 관수 관리 — 건조 후 급수 반복 피하고 일정한 토양 수분 유지
- 질소 과다 시비 금지 — 인산·칼륨 균형 유지
- 적정 시기 수확 — 외피 형성 완료 후 수확
- 내서성 품종 선택 — 고온기에도 인피 발달이 안정적인 품종 이용
✅ 요약
벌마늘장해(分球障害)는 마늘의 쪽이 고온·건조·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.
주요 원인은 25℃ 이상 고온기와 불규칙한 수분 공급이며,
그 결과 인피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이 떨어집니다.
따라서 균형 시비·적정 관수·수확 시기 조절이 예방의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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